셀프FDS란 고객이 직접 사용국가와 사용기간, 거래 유형, 1회 결제액 등을 편리하게 등록하고 지정한 기준에서 벗어난 거래는 승인이 자동 거절되는 시스템이다.
셀프FDS를 사용하려는 고객은 신한카드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에서 직접 해외 결제 승인 기준을 지정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카드사가 운영하는 기존 FDS는 고객이 실제로 해외에서 카드를 사용한 것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것이 어려웠고, 해외 직구나 해외 여행이 늘어나면서 해외 거래 패턴이 다양해져 FDS 방식 역시 다양화할 필요가 있었다”며 “연간 40억원 규모의 해외부정거래를 획기적으로 차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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