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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 일등기업] 와이드빅(주)

안정된 수요·우수인력 확보 DVR등 국내 IT산업 선도경기도 부천시내에 자리를 잡고 있는 와이드빅㈜(대표 이건호)는 보안시스템인 DVR, 메모리 스토리지 장치 등을 생산하는 국내의 대표적인 IT 업체다. 지난 86년 삼우에레코㈜으로 출발한 이 회사는 일본 전자제품회사인 무라타와 토시바 대리점을 시작으로 94년 FBT용 Focus volume을 생산했다. 지난해 8월에는 디지털 사업부로 와이드빅㈜을 설립, 지난달부터는 휴대용 저장장치인 메모리 스토리지 장치 '네오 드라이브(Neo Drive)'와 DVR인 '네오와치(Neo Watch)'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Neo Watch 와 Neo Drive의 생산으로 인해 지난해 100억원이던 매출액이 올해는 300억원으로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휴대용 저장 장치인 메모리 스토리지 디바이스는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하드 디스크와 플로피 디스크, 집드라이브 등의 단점을 보안한 제품으로 이동성이 뛰어나고 읽기나 쓰기 속도가 빠를 뿐만 아니라 512메가 바이트까지 저장이 가능한 장점을 갖고 있다. 또 다양한 O/S에 적용이 가능하고 물리적인 충격에도 안전하다. 와이드빅은 반도체 고도기술장비외에도 해외시장 다각화를 위한 산업용 IT사업 개척 등 신규사업에도 열중하고 있다. 또 DVR 보안시스템은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을 디지털화한 것으로 국내 금융기관은 물론 경찰서와 관공서 등에서 발주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와이드 빅은 지난 98년12월에는 KSA9000과 ISO 9000 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99년9월에는 100PPM 품질인증을 받았고 2000년7월에는 Single PPM 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바 있다. 이건호 대표는 "와이드 빅이 이처럼 빠른시일안에 발전한 것은 안정적인 수요처 확보와 함께 동일 업종에서 10년 이상된 우수한 기술인력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제하고 "최고의 품질과 최상의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의 요구사항을 제품에 반영시킴으로써 IT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를 잡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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