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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북핵제거정책 불변”

미 백악관과 국무부가 5일 미국의 북핵 정책에 아무런 변화가 없다고 밝히고 나섰다. 미국의 북핵정책이 `핵폐기`에서 `핵물질 수출저지`로 선회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백악관과 국무부 등이 북핵정책 “불변”을 밝히며 관련 보도를 일단 공식 부인했다. 이에 앞서 뉴욕타임스는 이 날짜로 미국의 북핵정책 초점이 핵물질 생산금지에서 수출저지로 선회하고 있다고 보도했었다. <박연우기자 yw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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