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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부동산 매각 우선협상자 선정
입력2003-05-25 00:00:00
수정
2003.05.25 00:00:00
이진우 기자
하나은행은 25일 옛 서울은행과의 합병으로 늘어난 5,600억원대의 보유 부동산을 매각하기 위해 프라크리티유한회사와 GE리얼에스테이트(Real Estate) 등 2개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매각대상은 옛 서울은행 및 보람은행 본점건물과 영업점 등 총 89개 부동산 물건이다. 하나은행은 이번 부동산 매각을 통해 무수익자산을 줄임으로써 수익성을 개선하고 BIS비율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진우기자 rai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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