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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 해빙기 무상안전점검
입력2003-02-11 00:00:00
수정
2003.02.11 00:00:00
김현수 기자
대한주택공사는 수도권 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해빙기 무상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상단지는 수도권 국민주택규모 이하 아파트이며 오는 22일까지 전화 및 홈페이지(jugong.co.kr)로 신청하면 된다. 주공은 점검팀을 파견, 비파괴시험등 정밀조사를 통해 안전성 여부를 알려주고 관리소 직원에 안전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주공은 또 최근 서울 서초구 서초2동 일대 서초우성2차 아파트의 재건축컨설팅 업체로 선정됐다. 서초우성2차는 지난 79년 33~53평형 403가구규모로 건립된 것으로 안전진단을 이미 통과해 앞으로 1대1 재건축이 추진된다. 지하철2호선 강남역이 걸어서 10분거리이며 주변 예술의전당, 시민의 숲 등이 위치해 있다. 주공은 지난 2000년 이후 총 10개 단지 8,189가구에 대한 재건축컨설팅 용역을 수주한 바 있다.(031)738-4882
<김현수기자 hs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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