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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TV프로]대장금 ‘한상금ㆍ장금 제주로 쫓겨나’ 外
입력2003-12-14 00:00:00
수정
2003.12.14 00:00:00
홍준석 기자
■요리보고 세계보고(MBC 오후5시20분)
크로아티아의 월동준비 현장으로 떠난다. 크로아티아는 우리나라처럼 4계절이 뚜렷하고 겨울이 추운 나라. 우리가 김장을 담그고 나물 종류를 말려 놓듯, 크로아티아에서도 월동준비 식품이 있다. 돼지를 잡아 부위별로 저장 식품을 만드는 것. 가장 추운 날 4마리의 돼지를 한꺼번에 잡아서 겨울을 날 채비를 한다.
■大長今(MBC 오후9시55분)
내금위장의 주장으로 사건의 진위를 밝히기 위해 한상궁, 장금 등 관련자가 수랏간에 모인다. 중종과 똑같은 음식을 먹은 홍이는 같은 증상을 보이고 오리를 판매한 상인은 추국(推鞫)을 견디지 못하고 허위자백을 한다. 결국 한상궁과 장금은 제주관아의 관비로 축출된다. 심신이 쇠약해진 한상궁은 험난한 여정을 견디지 못하고 쓰러지고 만다.
■왕의 여자(SBS 오후9시55분)
후궁들 사이에서 개똥이가 중전이 되면 왕실 체면이 안 선다는 말이 돌자 개똥은 헌 옷을 꺼내 입고 편전 앞에서 청소를 한다. 이를 본 선조가 불러 연유를 묻자 개똥은 애처롭게 흐느끼며 자초지종을 이야기한다. 선조는 개똥에게 후궁 직첩 대신 상궁 직첩을 내리고 인빈김씨는 개똥을 막기 위해 어수룩한 새 중전을 맞이할 계획을 세운다.
<홍준석기자 jsho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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