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5월 출시한 카티스템은 1년 10개월만인 지난해 3월 투여량 1,000 건을 달성했으며 11개월만에 다시 2,000건을 돌파하며 기록 경신 주기를 단축하고 있다. 현재 월간 투여량이 100건을 넘어서고 있어 메디포스트에서는 현 추세를 감안하면 앞으로 7~8월 안에 카티스템 누적 투여량이 3,000건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장영 메디포스트 사업개발본부 전무는 “‘카티스템’ 투여가 늘어난 것은 그만큼 환자와 의료진들의 신뢰도가 높아졌다는 방증”이라며 “생산량이 늘어나는 만큼 원가를 절감하고 생산 효율을 개선할 수 있어 고무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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