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처음으로 판매되는‘할란 2009’는 정상 판매가에서 50만원이 할인된 130만원, ‘본드 2009’ 5종(멜버리, 플러리버스, ?라, 세이트 이든, 베씨나)은 25만원이 할인된 64만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들 와인은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 와인 전문지 와인 스펙테이터 등으로부터 90점 중후반대의 평가를 받으며 품질을 인정받고 있어 소장 가치가 더욱 높다.
‘할란’은 미국을 대표하는 와인 산지 나파 밸리에서도 컬트 중 컬트로 손꼽히는 와이너리로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로부터 무려 다섯 차례나(1994년, 1997년, 2001년, 2002년, 2007년) 100점 만점을 받은 곳이다. 이 곳은 단위 면적당 극히 적은 양의 포도를 생산하고 일일이 낱알을 선별하여 수확하며, 그 중에서 절반 정도의 포도만으로 와인을 만드는 등 완벽을 추구하는 고집스러운 생산 방식을 고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연간 2만병 이하로 만들어지는 할란의 와인은 놀랍도록 풍부하며, 우아함과 섬세함을 잃지 않았다는 극찬을 받고 있다.
‘본드’는 단일 포도밭 100% 카버네 소비뇽의 와인을 만드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하는 와이너리. 최고의 와인, 할란을 만드는 인력들이 동일한 열정과 방식으로 와인을 만들어 내며 각 와인마다 한 곳의 밭에서만 생산되는 포도만을 사용하여 각 와인별로 테루아의 특성을 담은 명품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사전 예약 판매는 압구정, 송파, 여의도, 부산 등 4개의 와인타임(www.winetime.co.kr) 전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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