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상품 히트박스] 에스티월, 조명등제어기 점등제어기기 제조업체 에스티원은 GPS를 이용해 각종 조명을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는 조명등제어기(사진)를 출시했다. 에스티월의 점등제어기는 GPS위성을 통해 설치위치정보와 해가 뜨고 지는 시각을 자동으로 파악해 가로등이나 보안등을 필요한 시간에 끄거나 켜기 때문에 이용이 편리할 뿐 아니라 쓸모없는 전력사용을 막을 수 있다. 점등제어기는 가로등, 광고등 등 조명뿐 아니라 전기를 이용한 모든 시스템에 사용이 가능하다. 집안 전등이나 보일러, 냉난방기 등도 시간을 설정하면 원하는 시간에 끄고 켤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가로등을 관리하는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간판 등을 이용하는 상가나 일반 가정용으로도 적합하다. 서정규 에스티월 대표는 “열이나 절연성 불량 등 주변환경에 큰 영향 없이 작동하도록 내구성을 높였다”며 “유지보수 인력과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6만9,000원~ 56만원. (02)538-2223 공동기획 :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유통센터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