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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과 Q&A]아이디에스, 회계논란과 재무구조 개선 가능성은…

금융위원회로부터 종속회사간 회계추정방법 불일치 등으로 과태료를 받고 매매거래정지가 됐던 아이디에스가 거래재개 후 주가 하락을 면치 못하고 있다. 아이디에서는 회계논란과 재무구조 상황에 대해 들어봤다.

Q.금융위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종속회사간 회계추정방법 불일치 등으로 과태료를 받았다. 어떻게 된 일 인가.

A. 지난 2007년 중국에 설비투자를 하면서 설비 감가상각기간을 5년으로 설정했다. 하지만 당시 중국 회계사가 10년으로 하는 것이 좋다고 해서 감가상각기간을 10년으로 설정하게 됐다. 하지만 2009년 이를 다시 국내 재무제표에 반영하면서 10년이 아닌 5년으로 감가상각기간을 작성됐다. 당시 담당자가 이를 놓쳤다. 또 2011년부터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하면서 소액공모와 관련된 주석사항을 기재하는데도 혼선이 있었다. 회계와 관련해 미숙한 부분을 인정한다. 현재는 모두 기준에 맞게 처리하고 있다. 거래소에서도 이 부분에 대한 해명을 인정해 상장적격성실질심사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매매거래정지를 풀어줬다.

(아래 질문에 대한 답은 서울경제가 만든 카카오페이지 상품 ‘주담과 Q&A’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구글 Play스토어에서 '카카오페이지'어플을 다운로드, 실행 시킨 뒤 '주담과 Q&A' 검색. 문의:서울경제 디지털미디어부 02-724-2435,2436) 증권부 724-2465)



Q. 주가하락은 이 부분뿐만 아니라 실적 악화도 영향을 미친 걸로 알고 있다. 특히 자회사들의 실적이 안 좋다.

Q. 실적에 큰 부담을 주는 둥관 법인이 개선 되야 하는 것이 아닌가.

Q. 반기기준으로 영업손실을 3년째 이어가고 있다. 언제쯤 개선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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