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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형 옵티마 택시
입력2001-05-20 00:00:00
수정
2001.05.20 00:00:00
기아자동차는 내ㆍ외장을 개선하고 고급사양을 대폭 적용한 2001년형 옵티마 택시 3종을 개발, 21일부터 판매한다.신형 택시는 뒷좌석 파워윈도우, 중앙집중식 도어 잠금장치, 무선도어 개폐장치, 열선내장 시트 및 운전석 파워시트, 열선내장 자동접이식 백미러, 우드 그레인 등 운전자의 편의성을 향상시킨 게 특징이다.
가격 LX 890만원, LXT 980만원, 모범택시 LXT 1,120만원. 기아는 판매에 맞춰 전국 20개 직영정비공장에 택시만을 전담하는 작업장을 운영하고 미예약 입고 정비제를 도입, 신속하게 정비가 이뤄지도록 했다.
임석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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