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침대는 27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침대는 과학이다’ 전시회가 개최 1개월여 만에 방문자 6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오는 3월 29일까지 에이스침대와 국립과천과학관이 공동 개최하는 이번 특별전은 겨울 방학 기간과 맞물려 주말 평균 3천여 명이 다녀가며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사랑 받는 전시회로 자리 잡았다.
에이스침대의 ‘침대는 과학이다’ 전시회는 ‘침대 속 세상’이라는 콘셉트로 수면과 침대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5가지 테마의 체험 존과 본인 체형에 맞는 침대를 확인할 수 있는 침대 측정 존으로 구성됐다. 해당 전시회에서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그 동안 지나쳤던 침대에 숨어 있는 과학에 대한 이야기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한다. 특히, 볼링공을 떨어트려 스프링의 탄성을 직접 테스트 할 수 있도록 꾸며진 실험 존과 척추 형상과 체압 분포 측정을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침대를 확인하고 누워볼 수 있는 체험 존이 호기심 많은 어린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밖에도 잠의 중요성과 수면의 기능, 최적의 수면환경 등을 설명하는 전시 존은 성장기 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 관람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에이스침대와 국립과천과학관은 이번 ‘침대는 과학이다’ 특별전을 기념해 수면 및 척추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우리아이를 위한 좋은 수면 습관 만들기’ 특강 행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특강에는 문재호 강남세브란스 병원 교수와 박세진 표준과학연구원 박사가 참여해 ‘건강한 수면을 위한 일상 생활 자세’와 ‘청소년과 좋은 잠’에 대해 강연을 진행한다. 2월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강의 참여 신청은 국립과천과학관 홈페이지 (www.sciencecenter.go.kr)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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