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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인사동 '갤러리 아트사이드 넷' 20일부터 개관전
입력1999-09-12 00:00:00
수정
1999.09.12 00:00:00
주변을 생각하는 미술이라는 테마를 주제로 내세운 「갤러리 아트사이드 넷」(02~725-1020)은 3층 건물에 인터넷 카페, 와인하우스를 겸한 전시 공간으로 흔히 미술이라는 영역 근처에 서성이는 그 모든 것들을 한 곳에 아우르고 있다.1층에 들어서는 인터넷 카페는 인터넷을 통한 미술과의 만남을 시도하고, 2층의 와인하우스는 인사동을 찾는 미술문화인들에세 클럽의 기능을 제공한다.
3층은 순수미술을 비롯해 시각문화 전반에 관한 전시가 진행된다. 회화나 조각등 전통적인 미술 양식 외에도 다양한 표현 양식을 미술의 영역으로 끌어들일 예정이다.
개관 기념전도 「전시장 안에서 만나는 패션」이다. 이와관련 갤러리 아트사이드 넷의 이부겸 대표는 『미술은 어디에나 있으며 인간의 모든 창조활동을 포괄한다』면서 『이런 점에서 볼 때 패션은 이미 훌륭한 미술이다』고 말한다.
2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이어지는 개관 기념전의 참여 작가는 다음과 같다.
강진영(오브제 대표), 김민자(서울대 교수), 김태각(송쥬 김태각 대표), 박명희(건국대 교수), 박지원(PAK JI WON 대표), 심상보(피리 심상보 대표), 양복형(YANG 대표), 이상봉(이상봉 대표), 이은정(LEE EUN JEONG 대표), 임선옥(EGO 대표), 최현숙(동덕여대 조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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