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태 연구원은 “2007년 상장 이후 2008년 최고의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최근까지 경쟁 심화 탓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률이 지속해서 줄어들고 있다”며 “그러나 국내 임플란트 시장의 구조 조정과 해외 자회사들의 수출 호조로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각각 15.6%와 30.8% 늘어난 374억원과 81억원을 달성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다만 그는 “당기순이익은 36억원으로 전년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이는 금천세무서로부터 추징금 24억원을 부과 받은것 때문으로 일회성 비용인셈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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