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전문RC(리스크 컨설턴트)를 통해 고객을 대상으로 최적의 자동차보험 상품을 제공하는 마케팅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삼성화재는 업계 최초의 컨설팅전용 상품인 ‘2005 애니카 자동차보험’을 출시했다. 5종으로 구성된 이 상품은 RC의 컨설팅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가격대에 가장 합리적인 보장내용으로 상품설계가 가능하도록 구성돼 있다. 가격을 중시하는 고객에게는 현행 개인용 대비 10%이상 저렴한 가격대의 상품 제공이 가능하고 보험료 보다는 빈틈없는 보장을 선호하는 고객에게는 렌트카를 현장에 직접 제공하고 상급 병실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등 고품격의 보상서비스가 가능한 상품설계도 가능하다. 이와함께 기본 서비스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업계 최초로 개인휴대용컴퓨터(PDA)와 웹(Web)를 활용한 긴급 출동시스템을 구축해 사고처리시간을 최소화했으며 고객이 현장에서 PDA를 통해 보상직원과 긴급출동 협력업체의 서비스 만족수준을 자필서명과 함께 즉시 입력할 수 있다. 주 5일 근무제 실시에 따라 업계 최초로 ‘휴일전문 보상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휴일보상센터는 휴일에도 차량 출고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피보험자동차의 사고로 렌트가 필요한 경우 원하는 장소에 렌터카도 현장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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