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시민방송 '시민의 채널' 위탁사업자로

스카이라이프 선정위성방송 사업자인 스카이라이프(SkyLifeㆍ대표 강현두)는 24일 (재)시민방송이 퍼블릭 액세스 채널인 '시민의 채널'위탁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강수 스카이라이프 채널구성위원회 위원장은 "시민방송이 그간 국민주방송과의 통합을 통해 시민 사회의 대표성을 확보하고자 노력해 왔고 프로그램 편성과 조직, 재정 및 운영 규모면에서 현실적 사업 계획을 수립해 제출함에 따라 채널 사업자로 선정케 됐다"고 말했다.

(재)시민방송은 지난 7일 마감한 위성방송 '시민의 채널' 위탁 사업자 접수 시에 단독 신청했으며, 현재 참여연대 경실련 환경운동연합 언론개혁시민연대 등 100여개 시민 사회단체가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