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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금융사 車리스등 강화 성장동력 확보해야"

금융硏 보고서

금융 업계 여신금융회사들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자동차 리스나 소액대출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금융연구원의 서병호 연구위원은 11일 ‘국내 리스시장의 경쟁구조와 시사점’이라는 보고서에서 “자동차 리스시장은 차량 정비 등 부가서비스를 쉽게 제공할 수 있는 제조 업계 여신금융사가 65.8%를 차지하고 있다”며 “산업 기계ㆍ기구 리스에서도 금융 업계 여신금융사의 시장점유율은 지난 2003년 57.5%에서 올해 6월 말 34.2%로 급락했다”고 밝혔다. 전체 리스시장에서 금융 업계 여신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27.4%로 국내 제조 업계 여신사 50.3%에 비해 아주 낮은 상황이다. 서 연구위원은 “자동차 리스의 지속적 성장 등으로 제조 업계 여신사의 약진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며 “금융 업계 여신사는 사업 다각화 차원에서 자동차 리스와 함께 높은 은행 문턱으로 수요가 늘고 있는 소액 소비자대출을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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