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찬석 연구원은 "GKL은 1분기 개별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각각 10.4%, 39.8% 증가한 1,450억원과 438억원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면서도 "이는 콤프제도 및 마케팅비 통제에 따른 것으로 영업이익 대비 매출 성장률이 만족스러운 수준은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최 연구원은 이어 "작년 2분기의 높은 매출 성장률(25%)이 올해 2분기에는 역기저로 작용해 매출이 4.2% 성장한 1,432억원, 영업이익은 비용 통제가 지속된다는 가정하에 14% 성장한 438억원 달성할 것"이라며 "GKL의 연간 매출이 전년 대비 5%, 22% 증가한 5,500억원, 영업이익률은 30%를 달성하며 매출보다 이익 성장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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