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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업] 現重, 방문객 1,200만명 다시 신기록

[이! 기업] 現重, 방문객 1,200만명 다시 신기록 현대중공업 방문객이 1,2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92년 1,000만명을 돌파해 기네스북에 올랐는데 이번에 다시 신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방문객은 20만4,483명, 하루 560명이 찾았다. 지난 97년 11만명, 98년 12만명, 99년 17만명으로 방문객이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해 방문객은 수학여행과 지역산업체 견학학생이 67%, 일반인 14.4%, 사원가족 8% 등이다. 외국인 방문객도 9,912명. 현대중공업은 63빌딩 크기의 초대형 선박, 거대한 크레인설비 등 볼 거리가 많고, 종합문화예술회관과 국가대표 축구팀 잔디구장, 방어진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울산과학대 동부캠퍼스 등을 연계 코스로 개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채수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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