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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특집/엔터테인먼트] '㈜맑음' 애니메이션 캐릭터 개발
입력1999-04-13 00:00:00
수정
1999.04.13 00:00:00
애니메이션 캐릭터 산업은 시장잠재력이 무한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일본의 캐릭터 산업은 미국과 함께 전세계 시장에서 큰 몫을 차지한다.79년 3월에 설립된 (주)맑음은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개발하는 전문 국내 업체다. 안산에어쇼, 서울에어소, 청주에어쇼, 국제만화캐릭터 전시회, 일본문화전시회, 강원만화전시회 등에 참가해 일찌기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특수 인쇄 및 디자인까지 겸해 국내 팬시업계 및 기업 마케팅전략 부문에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일본 TV 만화 시리즈로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세일러문’의 캐릭터를 사용해 파일, 책받침, 부채, 마우스패드, 성형캘린더 등 여러 종류의 캐릭터 상품을 생산중이다. 아울러 국내 만화물인 ‘날아라 슈퍼보드’의 캐릭터 제품도 생산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특수 인쇄시설을 이용해 에반게리온 등 타업체의 캐릭터 상품까지 생산, 납품하고 있다.
(주)맑음은 이같은 캐릭터 개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99 강원도 국제관광 EXPO’의 캐릭터를 이용, 엽서 등 여러 상품을 개발해 판매할 예정이다. (02)2277-07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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