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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하나카드 설립 인가
입력2009-09-23 17:57:24
수정
2009.09.23 17:57:24
금융위원회는 23일 정례회의를 열어 하나은행의 신용카드사업 부문 분할을 통한 하나카드 설립을 인가했다. 또 하나은행의 신용카드업 겸영 인가는 취소했다. 금융위는 다만 하나은행이 중소기업 자금결제 업무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기존 고객을 상대로 기업구매전용카드 업무는 1년간 한시적으로 취급할 수 있도록 했다.
금융위원회는 또 현대스위스저축은행 등이 경기도 분당 소재 예한울저축은행 지분 80.14%를 취득하는 것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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