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힐 한국SC銀 행장 "제일銀 정신 계승할 것"

SC제일은행名 'SCB'로 바꿔


SC제일은행이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SCB)'으로 행명을 바꿨다. 지난 1960년대 이후 한국 경제발전과 함께 해온 5대 시중은행인 '조상제한서' 중 마지막 남아 있던 제일은행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리차드 힐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장은 11일 서울 공평동 본점에서 가진 브랜드 선포식에서 "제일은행이라는 이름이 사라져도 정신은 계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힐 행장은 "제일이라는 이름은 향후에도 제품과 서비스 명칭에 계속해서 사용할 것"이라며 "과거 제일은행의 역사와 전통을 소중히 이어나가며 임직원들의 자부심을 존중해줄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SCB는 한국에서 최고의 국제은행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명 변경의 의의를 밝히며 "스탠다드차타드의 전략지역인 아시아ㆍ아프리카 및 중동 지역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국 기업들의 진출을 연계하는 가교역할을 할 것"이라는 포부를 제시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