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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한반도 유사시 북 난민 최대 200만명"
입력1999-10-18 00:00:00
수정
1999.10.18 00:00:00
18일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민회의 임복진(林福鎭)의원은 지난해 열린 한·미 군사위원회(MCM) 회의록을 인용해 『한·미 정보당국은 한반도 유사시 북한 난민은 북한당국이 통제할 경우 10만명에 이르며 그대로 방치할경우 최소 180만~200만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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