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이상헌 연구원은 “올해 동사의 3분기 IFRS별도기준 실적은 매출 4,100억원, 영업이익 295억원이고 4분기 실적은 매출 4,000억원, 영업이익 170억원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는 약가인하에 따른 생명과학부문의 수익성 악화에도 불구 PETG 등 그린케미칼 부문에서의 가동률 상승 및 일회성비용 감소 등에 의해 올해 4분기부터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또 “내년에는 그린케미칼 부문에서 고기능성 PETG수지의 매출 및 이익 증가와 함께 생명고학 부문에서 기저효과 및 백신관련 매출 증가에 힘입어 턴어라운드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면서 “내년 SK가스, SK건설 등 자회사 실적 개선 및 성장성이 가시화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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