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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추천주] CS(065770)

자회사 OLED 공급 증가 기대



CS는 이동통신사에 중계기 등 통신장비를 공급하는 업체이다. 올해 이동통신사의 4세대(4G) 이동통신서비스의 투자 및 공급이 지연됐던 수출 물량이 공급되면서 실적이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회사인 CS엘쏠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CS엘쏠라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재료 중 그린(Green)형광체와 정공층(HTL)을 두산을 통해 삼성SMD에 공급하고 있다. 올해는 두 재료 모두 공급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HTL은 최종 매출처에서의 공급 비중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1월의 공급량은 Green형광체가 전월 대비 약 62%, HTL이 약 100%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삼성SMD의 5.5G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재료에 대한 수요는 지난해보다 약 8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OLED 디스플레이의 대형화에 따라 재료업체들의 공급량은 크게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또 원가 절감이 필수적인 상황인 만큼 재료의 국산화는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추진될 가능성이 높다.



CS엘쏠라는 10년 이상 유기재료에 대한 연구개발(R&D)을 지속해왔으며 합성과 정제 기술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특히 동사가 생산하고 있는 유기재료 정제기는 국내 및 해외 유기재료 생산업체로 판매되고 있다. 앞으로 정제기의 판매뿐 아니라 정제 대행 등의 외주 물량도 발생할 수 있어 전방산업의 확대에 따라 정제 분야의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CS의 주가는 자회사 CS엘쏠라의 지분 가치를 고려하면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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