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02 서울경제 광고대상] 금융광고 새모델 제시 자극
입력2002-10-29 00:00:00
수정
2002.10.29 00:00:00
우수상 '조흥은행' -
10억원 이상 소수 고액자산가를 주요 타깃으로 한 CHB (Private Banking)은 자산운용 전문가 그룹인 PM(Portfolio Management)팀을 통해 포트폴리오 전략제시에서 자산운용, 투자성과 관리까지 종합적인 고객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산관리 프로그램이다.
우리 광고는 전통적인 명품지향형 광고에서 보여진 것과 같이 '권위', '귀족지향' 등을 내세우는 카피와 비주얼 보다, 물질적 실리(Bourgeois)와 정신적 풍요(Bohemian)를 동시에 누리는 상류계급의 신조어인 보보스(BOBOS)족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크리에이티브(Creative)로 나타내고자 했다.
이러한 배경에서 나온 "그들만을 위한 CHB Private Banking, 당신께는 죄송합니다"라는 카피와 함께 축구공을 들고 있는 1차 캠페인은 유명한 축구선수가 되고자 했던 자신의 꿈을 찾아 인생을 즐길 줄 아는 새로운 부자를 표현했다.
편안한 모습으로 숲속에서 드럼 연주를 즐기고 있는 2차 캠페이 또한 삶의 편안함과 넉넉함을 즐길 줄아는 프라이비트 뱅킹 고객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또 상품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없이 뭔가 특별한 서비스를 한다는 호기심을 불어 일으킨 점이 브랜드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하는데 일조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작품이 금융광고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