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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평의원 ‘음주’ 면허정지
입력2003-04-11 00:00:00
수정
2003.04.11 00:00:00
일 오후11시께 민주당 이훈평(57) 의원이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서 혈중알코올 농도 0.07%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돼 100일간 운전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 현역의원이 음주 운전으로 적발된 것은 처음이다.이 의원은 “봉천동 상가번영회 모임에 참석해 시간이 늦어 운전사를 보낸 뒤 소주 3,4잔을 마셨으나 집이 400m 정도 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손수 운전을 했다”고 말했다.
<박은형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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