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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전자, 초소형 마이크로 USB 2.0 양산 개시

종합반도체 전문기업 바른전자는 25일 초박형 칩 적층기술을 이용한 마이크로 USB 2.0 제품을 본격 양산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8개의 낸드플래시 칩을 하나의 패키지로 제작해 크기가 기존 USB 2.0 제품 대비 약 60%에 불과하다. 마이크로 USB 2.0 제품은 노트북, 태블릿 등에 적용가능하다. 마이크로 USB 2.0은 기존 제품보다 크기가 훨씬 작지만 용량은 4GB부터 64GB에 이르는 등 기존 제품과 차이가 없다. 64GB 제품 기준 약 5만8,000장의 사진, 1만2,000곡의 음악, 40여편의 영화를 저장할 수 있다.

바른전자는 초소형 USB 2.0 제품 생산량을 올 하반기부터 월 100만개 수준으로 늘릴 예정이며 내년에는 월 200만개, 연간 약 2,400만개 이상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바른전자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양산을 시작하는 초소형 마이크로 USB 2.0 제품뿐만 아니라 기존 제품보다 5배 이상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USB 3.0 제품 등 고부가가치 제품에 대한 생산ㆍ영업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올해도 글로벌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매출 상승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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