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울릉·독도 국립공원' 주민들 반대로 무산

울릉도ㆍ독도 국립공원 지정 계획이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결국 무기한 유보됐다. 환경부는 26일 울릉도ㆍ독도와 인근 해상 등에 대한 국립공원 지정을 여건이 성숙할 때까지 유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환경부 관계자는 “주민들이 극력 반대하는 상황이어서 도저히 국립공원으로 지정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주민들을 설득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이 마련될 때까지 지정을 미루기로 했다”고 말했다. 최근 설문조사에서 울릉도 주민들 중 국립공원 지정 반대 의견이 94%를 넘는 데다 애초 울릉도ㆍ독도를 국립공원으로 지정해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던 경상북도와 울릉군도 건의를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