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는 오늘 다음카카오와 카카오톡 기반의 전기요금 청구와 수납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카카오는 국내 최초로 모바일 메신저를 이용해 공공요금 청구와 수납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한전은 전기요금 청구에 필요한 데이터 제공과 서비스 홍보를 맡게 됩니다.
양사는 또 각사의 고객관리시스템을 유기적으로 공유해 ‘원스톱’ 전력서비스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전기요금과 관련한 각종 모바일 인센티브 제도의 개발과 유통을 위한 협업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