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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합부대 기계설비 등 대한산업,수출 본격화

대한산업(주)(대표 김정한)이 폴리프로필렌(PP)접합부대 기계설비플랜트수출을 본격화하고 있다.대한산업은 11일 접합부대기계설비를 지난해 11월 인도네시아에 수출한 것을 비롯해 중국과 미국시장에도 진출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대한산업은 지난해 인도네시아에 월간 1백50만장(4억원)생산능력의 접합부대기계설비를 10억원어치 수출했으며 제조기술을 이전하는 대신 5%의 로열티를 받기로 했다. 이어 내년초 2차 기계설비(10억원)를 수출할 예정이다. 또한 타포린(천막)생산기계를 개발, 올들어 8대를 인도네시아에 수출했으며 품질에 이상이 없으면 모두 48대의 기계를 수출키로 계약을 맺었다. 또한 대한산업은 중국 단동시 수출공사와 기계설비공장을 설립키로 하고 중국정부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대한산업은 미국의 샌안토니오에 있는 석유화학사들로부터도 레진(PP원료)공장설립을 요청받고 있으며 동남아에 진출해 있는 국내 유화업계 대기업들로부터도 레진합작공장설립을 요청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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