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링포인트, LG CNS, 한전KDN 컨소시엄도 참여한 이번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은 410억 원의 사업비와 350여 명의 인원이 투입되었다. SAP 솔루션에는 전사적 자원관리(ERP), 업무 및 자원관리(TRM), 비즈니스플래닝(BP), 비즈니스오브젝트(BO) 등이 도입됐다.
이에 따라 전력그룹 4사는 약 30%의 비용과 인력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시스템 본격 가동 후에는 데이터 공유, 중복 재고비용 절감, 발전설비 운영효율 증대 등으로 매년 약 180억 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