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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경제정책 지역별로 감독

IMF는 아시아와 중남미 등을 각각의 지역단위로 나눠 대출 및 증권투자 등 지역내 자본이동 각국 통화간 연동성 지역내 무역의존관계 등을 주로 감독할 예정이다.이 신문은 IMF의 이번 방안이 각국 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가 차지하는 비중과 영향력, 기업의 대출 현황 등을 평상시에도 조사하는 등 기초적인 감독을 통해 위기발생을 방지하는데 주 목적이 있다고 분석했다. 혹 위기가 발생하더라도 97년처럼 지역 전체나 대륙을 넘어 파급되는 것을 막으려는 목적에서다. 선진 7개국(G7)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들은 IMF의 방안에 대한 심의를 거친 후 오는 9월말께 열리는 워싱턴 국제통화회의에 구체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최인철기자MICHEL@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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