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24일 중국 증시 및 채권 전문가로 구성된 ‘차이나데스크’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중국 증시 및 채권 전문가 4인으로 구성된 차이나데스크는 상해·심천거래소에 상장돼 있는 기업 현장 탐방을 통해 종목군을 200개까지 늘릴 예정이다. 1주에 한 번씩 발행했던 ‘차이나포커스’도 확대 개편해 중국 증시 동향과 주요 종목 흐름을 다룰 계획이다.
아울러 차이나데스크는 다음달부터 전국 신한금융투자 영업점을 방문해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중국경제 및 주식 전망 세미나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기관투자가를 위한 맞춤형 설명회도 계획 중이다.
최창호 신한금융투자 투자전략부 부장은 “중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차이나데스크가 정보를 얻기 어려워 투자를 망설였떤 고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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