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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사, 취업 부정 CFO 해고
입력2003-11-25 00:00:00
수정
2003.11.25 00:00:00
김창익 기자
세계 최대 항공사 보잉이 취업 관련 부정을 저지른 마이크 시어스 최고재무책임자(CFO)를 해고키로 했다고 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WSJ)이 25일 보도했다.
보잉은 시어스 전 CFO가 전직 공군 고위 관리를 재직 당시에 영입 협상을 벌여 회사에 끌어들인 사실이 드러나면서 해고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그의 권유로 입사한 공군 출신 달린 드루연 미사일 방어시스템 사업담당 부사장도 동시에 해고했다.
<김창익기자 window@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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