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濠서 가장 공신력있는 가전브랜드에 LG전자 국내선 유일하게 선정
입력2006-12-22 16:42:27
수정
2006.12.22 16:42:27
LG전자가 호주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가전브랜드로 선정됐다.
LG전자는 세계적 여론조사기관인 시노베이트와 호주의 컨설팅 전문업체 프린서플이 공동 주최한 ‘공신력 있는 브랜드 톱 10’에 국내 가전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공신력 있는 브랜드 톱 10’은 호주 소비자 2,362명을 대상으로 브랜드 자산, 독창성, 진실성 등 7가지 항목에 대한 인터뷰를 실시해 선정됐으며 LG전자 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ㆍ노키아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조사에서 LG전자의 브랜드 인지도는 66.5%로 지난 2000년 7.7%에 비해 무려 9배 이상 상승했다. LG전자는 호주의 프리미엄 가전시장을 집중 공략, 지난해 호주의 LCD TV, PDP TV, 모니터, 홈시어터, DVD 레코더, DVD플레이어, 전자레인지 시장에서 선두를 차지했다. 특히 TV의 경우 2001년부터 6년 연속 시장점유율 1위를 지켜오며 절대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김영찬 LG전자 DD사업본부 해외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고객을 위한 가치 창조의 프리미엄 마케팅으로 LG 브랜드를 호주 시장 최고의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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