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은 가정배달 전용 ‘옳은 유기농 우유(사진)’을 9일 출시했다. 강원도 소재 친환경 목장에서 자란 젖소로부터 집유해 만든 프리미엄 우유로, 방목장부터 유기농 사료까지 철저하게 관리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일반 1A 등급 원유 세균 수 기준(㎖당 3만 마리 이하)보다 적은 ㎖당 5,000마리 이하의 원유 만을 사용했다. 재배·사육·가공 등을 유기농으로 운영, 국제 유기농업 운동연맹 인증(IFOAM)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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