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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과 Q&A] SSCP, “올해 AMOLED 사업 가속화한다”

SSCP가 올해부터 AMOLED 사업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AMOLED 발광재료용 특수필름을 지난해 12월 양산에 들어가 이미 매출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또 SSCP는 구미공장에 약 100억원을 투자해 현재 케파를 4배까지 끌어올려 AMOLED 대량생산체제를 미리 준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AMOLED TV용 블랙 실링제(특수접착제)도 출시해 올해 7월부터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Q. 발광재료용(EML) 특수필름이 무엇인가.

A. AMOLED 필름을 만드는데 들어가는 공정용 필름이라고 보면 된다. 발광재료용 특수필름이다.

Q. 양산 시기는 언제인가.

A. 이미 지난해 12월부터 양산에 들어간 상황이다. 지난해 12월부터 이 제품과 관련된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구미 및 도쿄 소재의 일본공장에서 생산된 발광재료용(EML) 특수필름이 공급에 들어갔으며, 1월 물량을 맞추기 위해서 생산량을 늘리고 있다.

올해 6월까지 구미 필름라인의 전 용량(Full Capacity)까지 생산량을 늘려갈 계획이다.

Q. 현재의 생산 능력은 어느 정도인가.

A. 현재 생산능력을 밝히기는 어렵다. 생산능력이 발표되면 영업적인 측면에서 어려운 부분이 있다.

Q. 향후 이 부분에 대한 투자는.

A. 100억원을 투자해 현재 생산시설을 4배로 늘릴 계획이다. OLED생산기업들의 생산설비투자가 끝나는 2013년부터 AMOLED부문에서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구미공장에 100억원대를 투자해 현재 생산량을 4배까지 늘이는 라인증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2015년 공급량을 맞추기 위해, 현재 국내 필름 전문 업체와도 공동생산을 준비하고 있다.

Q. 주요 납품처는 어디인가.

A. 굉장히 민감한 사항이다. 국내업체라고밖에 이야기 할 수 없다.

Q. AMOLED소재용 EML 필름 시장의 규모는 어느 정도인가.



A. AMOLED소재용 EML 필름 시장이 2015년 5,000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시장에서 우리가 점유율 50%를 목표로 하고 있다.

Q. AMOLED EML 특수필름 매출 전망은.

A. OLED 생산업체들이 모두 라인 셋업을 마쳤고 수율을 위해 생산량을 늘리고 있는 중이다.주문량이 매월 급속하게 늘고 있고, 2013년 생산라인이 모두 가동되면 월 100억원대의 이상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Q. AMOLED TV용 블랙 실링제도 개발했다는데.

A. AMOLED TV용 블랙 실링제(Black Sealing UV Resin)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쉽게 이야기해서 AMOLED TV에 들어가는 특수 접착제라고 보면 된다. 이 접착제를 사용하게 되면 밝기가 좋아지고 빛이 세어나가는 것을 방지할 수 있게 된다. AMOLED TV용 블랙실링제는 기존 LCD모듈에 사용되는 실링제보다 높은 광학밀도(OD)값을 구현하고, 베젤(Bezel)을 없앤 디자인 구현이 가능해 타 제품과의 차별화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Q. AMOLED TV용 블랙 실링제의 양산 시점은 언제인가.

A. 현재 양산을 준비중에 있고 오는 7월경에 본격 양산에 들어간다. 구미 공장에서 생산하게 된다. 블랙 실링제는 2012년 CES에 출품된 AMOLED TV제품에 사용됐다. 블랙 실링제 부문은 AMOLED TV의 대중화에 따라 급격한 성장이 예상된다.

Q. AMOLED 제품 생산에 있어 가장 문제점이 수율인데.

A. 전 세계가 LED, LCD디스플레이를 넘어설 차세대 소재로 AMOLED를 뽑고 있다. AMOLED 양산이 본격 시작될 것이고 스마트폰을 포함한 TV시장에서의 급격한 수요로 3년 내 대중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Q. 2012년 AMOLED 사업 부분의 전체 매출은 어느 정도로 보는가.

A. 2011년 전체 매출에 대한 집계가 끝나지 않았다. 2010년 기준으로는 14%정도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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