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이 판매하는 '트러스톤 칭기스칸 펀드' 는 적극투자형 투자자를 위한 상품이다. 이 펀드는 국내 주식에 60% 이상을 투자하는 정통 액티브 펀드로 KOSPI지수를 벤치마크한다. 성장과 가치 모두를 추구하는 혼합형 운용방식을 택하고 있으며, 벤치마크 대비 초과수익을 꾸준히 달성할 수 있어 장기투자에 적합하다. 특히 이 펀드는 평균 90% 이상의 주식편입비율을 유지한다. 주식과 현금의 비중을 조절하는 자산배분 방식을 사용하지 않고 종목선택 능력만으로 높은 수익률 달성을 추구한다. 운용은 트러스톤자산운용이 맡으며 장기적으로 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연간 2,000회가 넘는 기업탐방, 세미나, 컨퍼런스 등 현장 중심의 리서치 활동을 토대로 기업 펀더멘털을 평가하고, 실적이나 전망보다 저평가 되어있는 종목을 발굴해 초과수익의 기회로 활용한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트러스톤자산운용은 우수한 운용성과와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자랑한다"며 "수탁액의 99%는 연기금, 보험, 은행 등 15개 기관투자가의 일임펀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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