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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한화등 169개社 '온실가스 감축' 자발 협약

환경부와 공동으로

환경부와 삼성전기ㆍLG화학ㆍ한화 등 환경친화기업 169개사는 공동으로 온실가스ㆍ대기오염물질을 줄이는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다. 7일 환경부에 따르면 이치범 환경부 장관, 환경친화기업 169개 사업장 대표가 오는 9일 삼성전기 수원 사업장에서 ‘온실가스와 대기오염물질 통합 감축을 위한 환경친화기업 자발적 협약’ 서명식을 갖는다. 이는 아프리카 케냐에서 열리고 있는 기후다양성협약 회의에서 우리나라도 오는 2013년 온실가스 감축의무를 부담해야 한다는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사전예방적 조치다. 사업장에서 발생되는 온실가스 배출량은 2003년 기준으로 국가 전체 배출량 5억8,200만톤의 6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환경친화기업들은 이번 협약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자율적 목표를 수립하고 ▦사업장별 배출량 산정 ▦청정연료로의 전환 ▦자원의 재활용 및 설비개선 ▦청정개발체제(CDM) 사업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환경부는 참여하는 기업 중에서 우수 사업장에 대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방안도 적극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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