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증은 근골격계질환 치료용으로 사용될 수 있는 동물세포를 활용한 재조합골형성단백질 골이식재의 제조기술에 대해 신기술을 인정받은 것이며, 인증기간은 3년간 유지된다. 코리아본뱅크는 국내 최초로 동물세포를 활용한 재조합골형성단백질 제조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코리아본뱅크의 심영복 대표는 “이번 NET 인증을 통해 현재 임상시험중인 골형성단백질 라퓨젠의 기술력에 공신력을 더하게 됐다”며 “앞으로 재조합골형성단백질을 적용시킨 제품 출시를 통해 국내외 기존 골이식재 시장에서 입지를 견고히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제도는 국내 기업 및 연구기관, 대학 등에서 개발한 신기술을 조기에 발굴하여 그 우수성을 인증해 줌으로써, 개발된 신기술의 상용화와 기술거래를 촉진하고 그 기술을 이용한 제품의 신뢰성을 제고시켜 구매력 창출을 통한 초기시장 진출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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