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단위농협] 10일부터 싼이자로 농가지원

오는 10일부터 9.75%의 저리자금이 농가당 300만원 한도에서 지원된다.정대근(鄭大根)농협중앙회장은 지난 3일 열린 농림부의 김대중(金大中)대통령에 대한 국정개혁보고회에서 농협 고정자산매각과 인력감축등을 통해 4조원의 재원을 마련, 이같은 저리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농업법인을 제외한 농업인으로 대출이자는 현행 상호금융 대출금리(13.25%)보다 3.5%포인트 낮은 9.75%이며 오는 10일부터 9월까지 한시적으로 전국 단위농협에서 지원된다. 이에따라 올해 농협의 농업경영비 지원규모는 당초의 정책자금 3조8,000억원에서 7조8,000억원으로, 1농가당 지원금액도 278만원에서 570만으로 2배이상 늘어나게 됐다. 鄭회장은 또 보고에서 9.75%의 대출금리는 국내 금융기관 중 가장 낮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鄭회장은 1조원의 자금을 조성, 농민들에게 벼농사용 비료와 농약을 무료로 공급하는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현환 기자 HHOH@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