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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자유구역' 기획단 조속 구성

포스트월드컵 점검회의정부는 '경제자유구역 지정ㆍ운영법'이 내년 7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경제자유구역기획단'을 조속히 구성하고 인천공항, 부산신항, 광양항 배후지역 등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정부는 27일 중앙청사에서 김석수 국무총리 주재로 포스트월드컵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대구(시민프로축구단), 서울(국민은행), 인천(GM대우자동차) 지역을 연고로 한 프로축구단을 창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정부는 또 연내에 전국 16개 시도별로 월드컵 기간에 길거리 응원이 펼쳐졌던 지역을 '젊음의 광장'으로 지정한 뒤 내년 말까지 조성을 끝낼 방침이다. 아울러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등 세계시장 점유율 1위 품목과 초고속 인터넷, 디지털TV 등 성장가능품목을 중심으로 10대 유망수출품목을 선정, 월드컵 기간에 홍보한 정보기술(IT) 강국 이미지를 수출과 연계시키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약 1,600억원이 될 것으로 추산되는 월드컵축구대회조직위원회의 잉여금을 국민여론 수렴절차를 거쳐 축구발전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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