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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회 전국체육대회, 14일 울산서

국내 최대의 스포츠 종합 제전인 제86회 전국체육대회가 고향의 명예를 걸고 각 종목의 스타 플레이어들이 총 출전한 가운데 14일 울산에서 개막해 20일까지 열전을 펼친다. 이번 전국체전은 울산이 광역시로 승격한 이후 처음 열리는 대회로 전국 16개시ㆍ도와 15개국 해외 동포팀 등 모두 31개 선수단에서 역대 최대인 2만8,800 여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육상, 수영, 축구, 야구, 테니스 등 40개 정식 종목과 시범종목인 스쿼시를 비롯해 생활체육 동호인이 참가하는 10개 전시종목으로 구성되며 주경기장인 울산종합운동장 등 60여 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전국체전은 4년 연속 종합 우승을 노리는 경기도와 이를 저지하려는 서울시 등이 치열한 경합을 벌일 전망이다. 한편 세계태권도선수권 금메달리스트인 김지연은 이번 전국체전을 끝으로 은퇴하며 여자테니스의 전미라도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주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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