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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상품 주간시황] 유가, 중동사태영향 4일만에 상승

지난주 하락세를 거듭하던 국제 유가는 지난 3일 중동 사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4일 만에 상승했다.이날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6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배럴당 38센트 상승한 26.62달러에 거래됐다. 난방유 6월물은 갤론당 0.46센트 오른 66.53센트에 마감됐다. 런던 국제석유시장(IPE)에서 거래되는 북해산브렌트유 6월 인도분 역시 전날보다 배럴당 32센트 오른 25.75달러를 기록했다. 4월8일 시작된 이라크의 한달간 석유금수 조치가 연장될 것인지 여부가 불확실하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사자 세력이 몰렸다. 또 이날 발표된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4월 석유생산량이 10년 만에 최저치로 감소했다는 소식도 유가상승을 부채질했다. OPEC 회원국의 4월 평균 석유생산량은 하루 2,406만배럴로 92년 6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이라크의 금수조치와 베네수엘라 석유노동자 파업으로 두 국가의 생산량이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동양선물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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