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L&C는 23일 얼음, 냉수, 온수, 정수, 자가살균 등 모든 기술을 집약한 정수기 신제품 ‘웰스 시리즈7(모델명 KW-P08W1)’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폭 28cm, 높이 49.9cm로 초소형인 이 제품은 신기술인 고드름 제빙 방식을 적용해 투명하고 깨끗한 얼음을 만들어낸다. 얼음 토출구에는 얼음 배출 슬라이드를 장착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야간이나 얼음이 필요 없는 계절에는 제빙 기능을 꺼놓을 수 있는 절전 기능을 갖춰 불필요한 전력 낭비를 막아준다. 온수 기능은 대기전력 소모를 해결하고 필요할 때만 온수를 만들어 쓰는 ‘순간온수기술’이 적용됐다. 최소 40도에서 최대 85도까지 5도 단위로 출수 온도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통살균 기능으로 위생 걱정도 덜었다. 통살균 기능은 ‘플라즈마 플러스(Plasma+)’ 기술로 만들어진 살균수로 정수기 내부를 살균하는 자가살균 시스템을 말한다. 열을 가하지 않고 첨가물 없이 살균하는 방식이라 인체에 무해하다.
제품 가격은 일시불 기준 200만원대이며, 렌털 시에는 등록비와 요금제에 따라 3만원대 부터 선택할 수 있다.
박천길 교원L&C 마케팅팀장은 “다양한 신제품과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올 한해 정수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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