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김제동씨에게 끌려요" KM 'Oh Sweet Time'서 밝혀 관련기사 [포토] 한고은 '고고장 댄스' 오~ 늘씬해! '수습기녀' 박하선, 고명환과 앗! '스캔들' [포토] 한고은-한지민 '섹시 vs 단아' 김혜수 vs 한지민 "우리도 황진이처럼!" [포토] 기모노 입은 한고은 헉! 자태가… 서민정 "사귀는 사람 있다" 간접 시인 베일 "김원준 믿었는데… 애인이 필요해" '미녀들의…' 루 반장, 김건모에 공개 청혼 아이비 "이 부서질 만큼 강한 기습키스 해줘" 한지민 "편안한 김제동에 왠지 끌려" 고백 장나라 "하륜동과 스캔들? 계속 만날 것" 김보민 아나 "하루를 살아도 김남일과" 닭살 김일중-윤재희 아나운서 '핑크빛 열애' "누나가 뭐니, 효리라 불러!" 연하남 작업? 소유진 "내가 사귄 최악 남자들은…" 고백 나경은, 연인 유재석 따라…'아~ 첫경험' 박지윤 아나, 연인과 차안에서… 걸렸다? 열애설 채연, 구준엽 부모에 '허락' 받다? 박솔미 "상대 남녀배우 항상 사랑 빠져" 폭로 배우 한지민(25)이 방송인 김제동에게 매력을 느낀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한지민은 최근 케이블 채널 KM의 'Oh Sweet Time'에 출연해 "이목 구비가 크고 잘생긴 사람은 어렵고 다가가기가 힘들다. 평소 외모를 크게 보지 않기 때문에 딱 보고 혐오스럽지만 않으면 된다"며 "김제동씨 같은 스타일에도 끌린다"며 이상형을 밝혔다. 이어 한지민은 "평소 남자를 사귈 때 오랜 시간을 두고 조금씩 친해지는 편이다"라고 덧붙였다. 가장 인상적으로 본 영화로 '러브 액츄얼리'를 꼽은 한지민은 "영화 속 인물 중 소녀를 짝사랑하는 소년의 마음이 가장 와 닿았다"고 말했다. 한지민은 꼭 한 번 함께 일하고 싶은 배우로 정유미를 꼽았다. 그는 "정유미씨는 나를 부끄럽게 만든 배우다.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것 이상을 생각하는 사람이다. 그녀의 연기가 무척이나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자신의 성격에 대해 "주위에서 나를 애 늙은이라고 부른다"며 "만일 연기자가 안 됐으면 윤리 선생님이 됐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출연 중인 KBS-2TV 드라마 '경성 스캔들'의 나여경 역에 대해 "나여경의 고지식하고 보수적인 꽉 막힌 성격은 나와 비슷하지만 과격한 행동과 말투는 좀 다르다. 하지만 평소 과격한 말투로 말을 안 해봐서 가끔 연기 속 대사가 시원할 때도 있다"고 밝혔다.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사진=이혜영기자 lhy@hankooki.com 입력시간 : 2007/06/12 10: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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