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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광고대상] 신한금융그룹

"신한·LG카드 한 가족" 메시지


이백순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우선 신한금융그룹에게 뜻 깊은 상으로 좋은 소식을 전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또한 오늘의 이 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보이는 곳에서 노력을 아끼지 않은 신한 가족들과 여러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은행으로 출발한 신한금융그룹은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지주회사를 만들어 금융그룹을 도입했고, 지금도 맨 앞에서 금융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2007년 ‘천만인의 카드 - LG카드’를 가족으로 맞이하게 됐고, 이러한 변화는 신한금융그룹이 대한민국 금융시장에서 더 높은 위상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줬다. 2007년 신한금융그룹 광고 캠페인의 핵심은 무엇보다도 신한의 가족이 된 LG카드 합병을 알리면서도,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신한금융그룹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이번 광고켐페인은 소비자들이 어렵고 딱딱하게 느끼는 금융에 대한 복잡한 개념을 설명하기 보다, 내가 믿고 맡길 수 있는 금융회사로서의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그 결과 ‘나의 금융브랜드는 신한’이라는 슬로건으로 ‘신한’ 브랜드를 키우기 위한 광고를 기획하게 됐다. 한때 LG카드의 모델로 활약했던 이영애 씨를 신한의 광고모델로 기용함으로써 LG카드가 한 가족이 됐다는 사실뿐만 아니라, 이 씨의 신뢰 이미지를 통해 ‘금융 잘 하는 곳 - 신한’이라는 두 가지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 오늘의 수상의 영예를 안겨준 ‘천만송이 행복’ 편 인쇄광고도 이러한 캠페인 전략의 일환으로 첫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시점에서 제작됐다. LG카드로 연상되는 이영애씨 를 모델로 하고, ‘천만 고객’을 천만송이 수국으로 표현, LG카드의 천만 고객이 신한의 새로운 고객이 되면서 누리게 될 행복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는데 주력했다. 즉 합병기업에 대한 최적의 연상 이미지(모델 및 천만송이 수국)와 신한금융그룹에 기대감을 가지게 하는 카피의 조화가 크리에이티브의 핵심이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수상의 영광을 주신 서울경제신문 및 여러 관계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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