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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銀, 후순위채 3,600억원 발행
입력2001-05-29 00:00:00
수정
2001.05.29 00:00:00
국민은행은 3,600억원의 후순위채를 발행, 오는 6월 1일부터 전 영업점을 통해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후순위채는 6년9개월 만기 채권 1,600억원, 7년9개월 만기 채권 2,000억원으로 나눠 발행된다. 내달 1일부터 1차로 판매하는 1,600억원은 표면이율이 7.68%(실효수익률 7.90%)이며, 내달 8일부터 2차로 판매하는 2,000억원은 표면이율이 1차 발행분 보다 0.1~0.2%포인트 높게 적용된다.
이자지급방식에 따라 3개월 복리채와 이표채 등 두 종료가 있으며, 1인당 판매금액은 최저 1,00만원이고 100만원 단위로 판매한다.
이진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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