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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證, 최경수·이승국 '투톱' 체제로

현대증권이 최경수ㆍ이승국 투톱체제로 전환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증권은 오는 27일 주주총회에서 이승국(51)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선임하고 이어 열리는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현대증권은 기존의 최 사장 단독대표 체제에서 최 사장과 이 부사장이 각자대표를 맡아 회사를 이끌게 된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증권업 환경변화에 따라 영업력을 강화하기 위해 각자대표제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부사장은 투자은행(IB)ㆍ소매 등 영업부문을 담당하고 최 사장은 경영 전반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이 부사장은 국제금융센터 상황정보팀장과 BNP파리바증권 대표, 하나대투증권 전략기획담당 상무를 거쳐 지난 4월 현대증권에 합류했다. 현대그룹은 이달말 임기 만료되는 강연재 현대자산운용 사장의 후임으로 이용재 전 한국밸류자산운용 사장을 내정하는 등 그룹내 금융사 경영진을 개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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